상황이 아니라 누가 함께 하는가
신명기 20장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앞둘 때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을 가르쳐주는 말씀이다.
하지만 단순히 ‘전쟁의 기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어떤 영적 자세로 현실의 싸움을 통과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 선교단체의 사역, 선교, 관계, 그리고 미래를 향한 준비 속에 아주 깊은 위로와 방향을 준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와 함께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1절)
전쟁의 기준은 상황이 아니라 ‘누가 함께하는가’ 이다.
말과 병거가 아무리 많아도,
눈앞의 골리앗이 아무리 거대해 보여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싸움의 승부는 이미 결정된 것이다.
우리의 사역에도 이 말씀이 그대로 적용된다.
선교단체를 세우는 일, 사람을 세우는 일, 복음을 전하는 일—
눈에 보이는 부담은 클 수 있지만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신다.”
이 마음이 오늘 하루를 붙들어 줍니다.
현실과 환경과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
“전쟁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 주님,
오늘도 제 앞에서 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제 마음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보내시는 사람과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게 하소서.
모든 싸움의 승리를 주님께 맡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11월 27일 오후 10:44by 정재한